이병구 총동창회장 주최로 2월 9일 신라호텔에서 열려

이병구 총동창회장 초청 윤동한(52회) 재경동창회장 취임 기념 만찬이 2월 10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만찬에는 이병구 총동창회장(네패스 회장)과 윤동한 재경회장(한국콜마 회장) 외에도 박성대 계성장학회 이사장(38회, 전 총동창회장, 대동 회장), 김봉운(40회) 전 재경회장, 김용태 전 총동창회장(41회, 전 내무부장관), 조준제 전 재경회장(47회, 동양상사 대표), 이시원 전 재경회장(50회, 부천 대표이사), 이응재(64회) 재경동창회 사무국장이 참석하였는데, 대구에서도 김태동 학교법인 계성학원 이사장(전 모교 교장), 김정길(56회) 총동창회 사무국장, 정만진 총동창회 편집주간(61회, 대구시 교육위원), 김원일(65회) 학교법인 계성학원 사무국장이 상경하여 동석하였다. 참석자들은 주로 전임 이시원 재경회장의 노고와 업적을 기린 후 신임 윤동한 회장의 새로운 활약을 기대하는 격려 발언을 하였는데, 모교와 동창회의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도 나누었다. 한편, 이날 모임에 참석하기로 예정되어 있던 신성택 전 총동창회장(45회, 전 대법관)은 당일 저녁 외국여행에서 귀국하는 일정 탓에 부득이 불참하였다.